빈티지 스웻셔츠의 프린팅은 현행과 뭔가 다르다싶은게 있는데 
거의 대부분 프린팅 염료의 차이 때문입니다
구식 염료여서 프린팅이 투박하거나 크랙도 잘가곤 하는데
그게 매력적이라 현대에는 일부러 크랙 염료를 섞어 억지로 크랙을 만들어내기도 하지요
어느정도 재현은 되지만 결국 빈티지의 크랙만큼 자연스럽지는 않고요
이미 많이 에이징된 제품도 매력적이지만 
이제 슬슬 자연스럽게 갈라지기 시작하는 프린팅을 입으면서 완성해가는것도 
괜찮은 경험 같습니다
크랙이 시작되고있는 MLB 인디언스 스웻셔츠입니다
90년대 미국 생산된 CSA 바디가 사용되었으며
당연하게도 50/50 루프휠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가슴과 어깨의 실측이 거의 동일한 완전한 드랍숄더 패턴이며
드랍숄더 패턴의 밸런스에 맞게 소매통도 상당히 여유있습니다
총장은 상동대비 길지않아 둥글게 떨어지는 핏이 완성됩니다
체감 XL 이상

(실측) 
가슴60 어깨57 소매59 총장64
*총장은 뒷 중심 기준이며 목 시보리(넥 애리)제외한 
몸통 기준입니다

빈티지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핀홀, 
원단의 해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결함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거나 
명시해 드리고 있지만
그 외 미비한 세월의 흔적들은 
일일이 보여드리거나 설명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컨디션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매에 신중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