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생산된 오리지널 프렌치 아미 워크 팬츠입니다
두껍고 질긴, 하지만 터치는 부드러운 
몰스킨 패브릭이 사용되었습니다
몰스킨 패브릭은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일반적인 트윌과는 확연히 다른 페이딩을 보여주곤 합니다
빈티지 제품군에서 몰스킨 원단의 가치가 높은 것은
시대적인 가치보다도 그 심미적인 아름다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 허벅지 부분과 밑단 쪽의 자연스러운 리페어도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허리 기준 32사이즈이며 30~32사이즈인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허리 대비 허벅지 등은 여유 있는 핏감이며
올드 프렌치 제품치고는 기장감도 긴 편으로 착용감 우수합니다
뎅고 첫 번째 단추와 
오비의 서스펜더용 단추 몇개는 유실되었습니다
특별히 서스펜더 착용을 원하지 않으신다면
남아있는 서스펜더용 단추를 
뎅고에 옮겨달아 착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수선할 수도 있지만 
오리지널리티를 위해 수선은 하지 않았습니다


가치 있는 옷을 추구합니다
빈티지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만큼이나
'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가치도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착용했을 때 더욱 아름다운 제품들만 소개합니다
모든 제품은 제가 직접 착용해 본 후 
체감상의 사이즈뿐만 아니라 
패턴의 밸런스까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착용 시 아름답지 않은 제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Size) 
표기X  체감32

(실측) 
허리42 밑위34 허벅지37.5 총장100 밑단23

빈티지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핀홀, 원단의 해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명적인 결함은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거나 명시해 드리고 있지만
그 외 미비한 세월의 흔적들은 
일일이 보여드리거나 설명드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옷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는 한 교환, 환불의 사유가 되지 못하니 
구매 시 참고와 양해 부탁드립니다